급수공사대행업자 간담회 개최
동절기 긴급 대처요령과 안전사고 예방 주지
포항시 상수도사업소는 5일 포항시 급수공사대행업체 대표자(최종석 외 8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찬을 함께하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발생하는 계량기 동파와 누수사고에 대한 긴급대처요령과 각종 급․누수 공사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손수익 상수도사업소장은 “계량기 동파, 긴급 누수사고와 관련한 민원처리는 대행업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 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업체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하루 평균 10여건의 누수가 발생해 9개의 급수공사대행업체가 격일제로 하루 평균 2~3건의 긴급누수작업을 2교대로 하고 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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