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구보건소, 설 연휴 감염병예방에 주의 당부
연휴기간 방역비상근무체계 돌입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대규모 인구이동과 명절음식 공동섭취 등에 따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휴 기간 중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면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있는 모기매개 감염병, AI 인체감염과 설사질환 예방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남․북구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방역비상근무체계 유지로 전염병 환자를 신속 조치하고 특히 해외여행자에 대한 감염병 발견과 추적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생활화,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익힌 음식 먹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해외여행 후 설사증상이 있을 때는 공항검역소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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