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시장, 휴일에도 민생 행보에 박차
박승호 포항시장은 20일 공휴일 동빈운하 및 물관리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공휴일 없이 근무하는 근로자를 격려하는 한편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 조기 준공을 당부했다.
동빈운하 건설공사 및 형산강 물관리센터 건립(동빈운하 홍보관) 현장을 방문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53만 포항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포항시의 최대 역점사업인 ‘동빈운하 건설 사업’에 대하여 송도교 재가설, 송림교 및 해도교 신설, 차집관로 공사, 수로옹벽 등 동시다발적으로 한창 공사 중인 계룡건설(주), (주)동국S&C 현장팀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
아울러 공휴일도 없이 근무하는 포항시 공무원,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공사를 위해 3개 구간의 교통을 전면통제하고 개설된 우회도로를 통해 차량을 운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만큼 시민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조기준공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동빈운하가 준공되면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동빈운하 1.3km 구간에 유람선 및 곤돌라 등을 운행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선착장 확충방안 등을 추가검토 하도록 현장 지도 행정을 펼쳤다.
또한 동빈운하의 새물길이 금년에 조기 개통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을 대비해 화장실 확충과 대형버스 주차장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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