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설명절 전후 공직기강 감찰 시민불편 해소에 집중
포항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각종 안전사고 및 공직자로서의 품위손상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불편사항의 적극적인 해소를 통해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이번 감찰은 감사담당관을 반장으로 구성된 4개반 16명의 감찰반이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시 본청 및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수도계량기 동파신고 방치사례, 민원콜센터 신고민원 처리실태,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산불예방 활동 등에 대해서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아울러 근무지 이탈행위, 금품․향응수수행위, 인․허가 청탁행위 등 공직품위 손상행위점검도 병행해 실시한다.
김승환 감사담당관은 “포항시의 2013년 역점시책인 ‘서민시정·행복시정·감사시정’ 운영방향에 따라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공무원에 대하여 엄중 처벌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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