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스켈링 접수 방법 변경
포항시 북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부터 스켈링 접수 방법을 변경한다.
그 동안 구강보건센터는 분기별 선착순으로 인터넷과 방문접수를 병행 운영해 왔으나 오는 4월부터는 일반시민과 기초생활수급자의 접수 방법이 달라진다.
일반시민은 반드시 북구보건소 홈페이지를 방문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전화 및 방문으로 상시 접수 가능하다.
스켈링은 북구 관내 800명 시민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일반시민 300명과 기초생활수급자 100명 등 총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접수가 끝나는 4~6월경에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접수 방법 변경은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비율을 일정부분 반영해 운영함으로써 취약계층 배려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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