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여성문화회관,골프문화 대중화에 앞장
포항시 여성문화회관은 지난해 9월부터 포항 선린대학교와 관·학 교류 협약을 체결해 주1회 시설 무료이용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부터는 선린대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주3회 화,목,토요일 이용이 가능해졌다.
여성문화회관 여성 골프반은 2개반 60명이 수강중이며, 선린대학교 내 골프시설을 주3회 이용하게 되면 수강생들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 여성문화회관 정순완 관장은 지난 23일 선린대학교 전일평 총장을 방문해 골프수강생들을 위해 좋은 환경과 시설을 제공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성문화회관은 골프문화의 저변 확대와 조기 인재 발굴을 위해 주니어 골프교실을 신설할 계획이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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