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릅니다. 5·5·5 행복배달부
포항시에 행복을 나르는 행복배달부가 나타났다.
이름하여 ‘555행복배달부’다
555 행복배달부는 매월 5일에 5감사하면 오감(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만족으로 행복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항시는 가족, 동료,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평소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담아뒀던 감사의 마음을 글로 표현해 ‘너와 내가, 나의 환경과 상황이 행복함으로 서서히 물든다’는 의미에서 행복배달부 사업을 시작했다.
행복배달부의 역할은 각 국별 국장이 맡는다. 국장이 직접 개성있고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준비,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엽서를 수거하는 배달부가 돼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려는 의도이다.
박정숙 감사운동 T/F팀장은 “작은 감사를 표현하고 실천하는 것이 행복의 첫걸음”이라며 “개인이 행복하고 직장이 행복하고 사회가 행복하기 위한 작지만 큰 시작에 전 직원이 동참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김지형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