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현장 합동점검
포항시가 오는 31일 개최될 제15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을 앞두고 호미곶광장에서 관계부서 합동점검을 전개하는 등 행사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행정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김성경 포항시부시장을 비롯 관광진흥과, 도로과, 교통행정과, 새마을평생학습과 등 관련부서 부서장은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호미곶광장에서 해맞이축전의 원활한 진행과 관련된 항목을 꼼꼼히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특히 행사당일 해맞이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한대책과 주차시설, 교통소통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고 해결방안에 전 부서가 공동 대처키로 했다.
또 노점상단속과 행사장내 이동통신 소통 및 떡국배식 등 여러 돌발 상황에 대해서도 만전의 준비를 갖추기로 했다.
김성경부시장은 “효율적인 교통소통대책과 관광객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였으며 “특히 일출시에는 한꺼번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대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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