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향토청년회, 사랑의 성금과 물품 전달
포항향토청년회(회장 김용민)와 지도회(회장 조영원)는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모금 받은 후원금과 백미, 라면 등 총 225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28일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의 추천을 통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포항향토청년회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소외계층에 사랑을 나누고 봉사하는 애향단체로, 사랑의연탄나누기, 헌혈캠페인행사, 독거노인 무료진료 및 건강상담, 환경지킴이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32대 김용민 신임 회장은 “헌신․봉사하는 참된 봉사자가 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항상 함께하는 포항향토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넉넉하진 않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이 전해 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홍중 복지환경국장은 최근 한파로 인해 하루하루를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포항향토청년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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