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자문위원 회의 개최
포항시 남구 보건소(보건소장 박혜경)는 지난 19일 2012년 포항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실시 한 2012년 포항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사업 평가 및 2013년 사업추진 계획의 자문을 위해 이뤄졌다.
회의에는 김종연 포항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장을 비롯하여 7명의 자문위원 박혜경 포항시 남구보건소장, 포항시의사회 차동찬 의원, 이영희 포항시약사회장, 김병관 포항시노인회장, 김복랑 선린대학교 교수, 김상규 동국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사업에 관한 기본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전문가단체와의 적극적인 연계 및 협력 증진에 뜻을 모았다.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포항시 만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신청자)에게 건강상담, 진료일정 및 누락일정 안내 등 지속적인 개인별 건강 상담을 해주며, 만65세 이상 환자에게는 진료비, 약제비를 지원한다.
또 남구보건소는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서비스와 사업장, 대상별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건강도시 포항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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