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해양사고 예방 대책회의 개최
수난구호협력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 체제 구축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도준)는 태풍 내습기 도래에 따라 풍수해로 인한 해양사고 발생시 체계적인 대비ㆍ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6월 27일 오후2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태풍 내습 대비 해양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8개 기관ㆍ단체가 참석했으며, 태풍 내습 대비 해양사고 예방활동 강화 및 만일의 사고 발생시 각 기관별 적극적인 협조와 기상특보별 선박통제 등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오는 9월까지 태풍 내습대비 해양사고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수난구호협력기관 및 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태풍 내습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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