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농업기술센터, 포항사랑 주소갖기 캠페인 전개
포항시청 광장, 주소이전 혜택 및 인구감소의 문제점 집중 홍보
김지형 기자
경북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는 지난 28일 포항시청 광장에서 ‘인구 51만 회복’을 위한 포항사랑 주소갖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지원금 30만 원 등 주소 이전 혜택과 50만 붕괴 시 발생하는 시민 불이익 등 다양한 내용을 홍보했다.
김극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구 50만 사수, 51만 회복만이 포항시민의 살길이다”며, “내 고향, 내 고장을 위해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구 50만 붕괴 시, 포항시는 50만 특례시에 주어지는 18개 분야 42개 사무 처리가 불가해지며, 이것은 곧 시민 생활과 생명에 직결되는 행정·보건·치안·소방 서비스의 질의 하락과 연결돼 그 피해는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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