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사랑 주소갖기 릴레이 캠페인 실시
김지형 기자
경북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오광장에서 포항시 51만 인구회복을 위한 ‘포항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거리 시민들 및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출퇴근시간에 유동인구가 많은 오광장에서 실시했으며, 주소이전 지원금 안내와 함께 포항시의 주소 전입을 독려했다.
포항시 주소이전 지원금은 다른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포항시로 전입할 경우, 전입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초 전입일로부터 1개월 경과 이후 1인당 30만 원의 포항사랑 상품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욱재 농촌지원과장은 “인구 51만 회복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며, “더욱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인구 유입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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