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도시녹화 및 산림분야 부문 수상
포항시의 도시녹화 및 산림분야 사업이 각종 평가에서 인정을 받으며 연이은 수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포항시는 산림청에서 도시숲 및 가로수 조성을 통한 경관향상 부문 우수 시․군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한 2011년 녹색도시(Green-city)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오는 11월 상패와 함께 포상금 2백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포항시는 평가를 통해 “도심 전역을 연결하는 녹도조성과 도심공한지 도시숲 조성사업이 도심경관을 많이 업그레이드 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 경북 2011년도 산불반지 종합평가에서는 올 해 산불제로화에 성공함에 따라 우수상과 더불어 포상금 1백5십만원을 수상할 예정이다.
시는 산불방지 체계화와 조기진화 태세 완비, 논밭두렁 소각 강력 대체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4월 영덕에서 발생해 송라면으로 확산된 산불을 제외하고는 산불이 발생되지 않았다.
이와함께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시행한 아름다운 숲 선발대회에서 포항시 송라면 ‘여인의 숲’이 전국에서 가장 생태적이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
오훈식 포항시 도시녹지과장은 “금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도심 녹화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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