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영양플러스 요리경연대회 개최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4일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제4회 영양플러스 요리경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9월 30일 열린 포항시 영양플러스 요리경연대회는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방법의 요리 활용과 식품 섭취를 돕고, 임산부 및 영유아기 영양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됐다.
영야, 유아, 임산부로 모집해 예선 1차 서류심사에 126명이 참가, 본선에는 6명이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최우수상은 김영란(포항시 북구 두호동)씨가 차지했다.
김씨는 ‘초밥을 닮은 우리아이 도시락’으로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채소와 고기를 조화롭게 구성한 건강영양도시락을 선보였으며 이날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식습관 변화에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특강도 함께 펼쳐져 이인숙 위덕대 교수가 식품첨가물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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