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노인복지회관, 탁구교실 열어
포항시 노인복지회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탁구교실을 열어 체계적인 탁구강습을 진행한다.
노인복지회관에서 진행하는 탁구교실은 초보자들로 구성해 ▲기본스윙 ▲서브기술 ▲게임운용방법으로 탁구기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직원 중 탁구강사 자격증 소지자에 의해 이루어지는 탁구교실은 매주 월, 목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에 걸쳐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운영으로 새롭게 출발한 노인복지회관은 컴퓨터, 요가, 영어회화 등 48여개 과목의 각종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양 함양, 문화 향유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책임질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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