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농특산물 공격적 마케팅 전개
포항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9일부터 추석까지 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13개 단체 60품목을 전국시군구,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향우회를 통한 우리 농산물 애용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 홍보에는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5개과 전 직원이 홍보반으로 편성되어 50인 이상 관내 109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추석 명절 선물세트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특산품 내용을 들여다보면 전국의 대형유통매장과 해외에 수출하는 100% 국내산 콩,고추,소금으로 전통방식으로 생산되는 명품 전통 빈티지 장 브랜드 ‘죽장연’ 된장을 비롯하여 청정지하 암반수와 쌀을 발효시킨 포항불로주, 낮밤의 일교차가 큰 기계, 기북, 죽장면 에서 생산되는 서포항농협의 청초롬사과, 포항쌀 100%를 사용한 엄마표 웰빙 쌀 조청, 몸속을 깨끗이 씻어내는 발효 한방차, 차별화된 관리로 HACCP 인증을 받고, 1등급 생산이 50%로 향상된 영일촌 한우, (사)포항명품식품협의회 10개 업체에서 선별된 선물세트등 하나같이 품질이 우수한 제품들이다.
향후 포항시에서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 전시, 판매는 물론 주변 대도시에 꾸준한 홍보행사를 통하여 인지도 향상을 통한 지역 농가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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