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추석명절 맞아 소외계층 위문활동 펼쳐
- 경북 시각장애인협회 등 위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명환)는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9월 7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 소재 경북 시각장애인연합회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쌀 전달 위문활동을 펼쳤고 나눔봉사단은 석병 하늘마음양로원을 찾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항해경은 경북 시각장애인연합회를 방문해 “장애를 극복하고 생활하는 시민의 구성원으로써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음을 가져달라”며 위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포항해양경찰서는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포항시 북구소재 학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받은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7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쌀 20포대를 전달하는 위문을 할 예정이며 동그라미봉사단은 오는 9일 학산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해경은 해경 직원가족으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과 전투경찰순경으로 구성된 ‘동그라미 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형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