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경주엑스포 및 문화유산답사 실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주최 포항시협의회(회장 김공가) 주관으로 9월9일(금) 09:00부터 자문위원 및 새터민(북한이탈주민) 40명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 및 문화유산답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에 북한이탈주민 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위해 개최했다.
특히, 새터민(북한이탈주민)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경주문화유산인 불국사-천마총-석굴암 등을 답사하였으며, 이어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관람하여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를 알리고 국민대화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저녁 만찬 시간인 자문위원간의 간담회에 참석한 새터민(북한이탈주민) 대표는“매년 지원하여 주심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덕분에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말로만 들었던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관람하게 해준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앞으로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그동안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회장 김공가)에서는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의 현지 적응력을 높이고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문화행사 관람 , ‘독도 탐방‘ 등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고 있으며, 설이나 추석명절에는 선물도 전달해 왔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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