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나서
포항시는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과 외지방문객들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포항시는 전통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위해 전 공직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5천 2백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했으며,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등에도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이용토록 홍보해 전통시장살리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 그동안 대구 경북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전통시장 러브투어’ 행사에 8월부터 추석 전까지 16회 700여명이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갖기로 했으며, 올초부터 45회 2,300여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와함께 많은 시민들이 마음 놓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안부ㆍ경북도ㆍ포항시의 간부공무원이 합동으로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를 중심으로 계량위반, 섞어팔기 등을 지도ㆍ점검했으며, 임원진과 간담회 개최를 통해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김진택 경제노동과장은 “전통시장 이용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젊은층의 소비를 확산하고 이끌어 낼 수 친절한 서비스를 위한 상인교육은 물론 물가안정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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