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서, 피서지서 '안보 홍보전'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8. 10. ~ 8. 12(3일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및 가족단위 피서인파가 많은 포항 월포해수욕장 공연장에서 탈북화가가 직접 그린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실태'를 나타낸 그림과 사진 등 30여점을 전시하여 안보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오동석 경찰서장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국가안보관을 심어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언급하고 “특히, 청소년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인식시킬 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고등학교 2학년 홍모군(17)는 전시물에 대해 현실성 있고, 알기쉽게 표현되어 있어 북한의 실상을 매우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방학기간 중 의미있는 기회였다는 등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올바르게 인식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보현장 견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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