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 소나무 훔친 일당 검거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준식)는 야산에 있는 소나무를 절취한 일당을 검거하여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S(43세, 노동) 등 일당 5명은 북구 송라면에 있는 파평 윤씨 문중산에 있는 소나무를 절취할 것을 공모하고, 미리 현장을 답사한 후 지난 7월 말에 삽, 곡괭이 등을 이용하여 시가 250만원 상당의 50년생 육송 소나무 2그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주범인 S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일당 4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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