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우울증 예방프로그램 운영 중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관련한 검사, 상담 등 우울증 예방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우울증 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이를 통해 시민들의 우울증 예방과 조기발견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및 전화(1577-0199, 054-270-1275)로 정신보건전문요원에게 무료로 우울증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흔한 병이지만 올바른 정보와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며 “자신감을 갖고 평소 긍정적인 생활태도를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으로 신체의 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주위사람과 함께 대화를 많이 하고, 심리적 어려움이 생기면 반드시 주위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054-255-4000)와 정신보건센터(054-241-1257)로 하면 된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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