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이웃과 사랑나누기 적극 실천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명환)는 지난 6월 11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 소재 사회복지시설 하늘마음 요양원을 찾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 구룡포파출소와 호미곶출장소 직원 등 10여명의 직원들은 이날 하늘마음 요양원을 방문, 성금을 모아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요양시설 내ㆍ외부 환경정리 및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와 별도로 호미곶출장소 박길복 경위는 개인적으로 올 초부터 외롭게 지내는 석병 하늘마음 요양원 어르신들께 간식제공 및 주말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파·상추 등 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월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요양원에 큰 보탬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늘 마을 관계자는 “구룡포 파출소 및 호미곶출장소 직원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또 박 경위님이 우리 요양원에 와서 채소전달 및 모종전달, 청소 등의 여러 봉사활동을 펼쳐 큰 보탬이 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내 파·출장소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나누기 활동을 전개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 직원가족으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과 전투경찰순경으로 구성된 ‘동그라미 봉사단’도 매월 정기적인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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