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안내 책자 배부
김지형 기자
경북 포항시는 정부 금융대책과 포항시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지원 대책에 대한 안내 책자, 자기주도 방역 스티커, 소독제 만드는 법, 금융안내 전단지 등을 제작하여 읍면동과 기관단체 등에 배부했다.
코로나19 피해극복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안내에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항으로 ▲정부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경영안정자금 2조7천억원 ▲기업은행의 초저금리 대출 5조8천억원 ▲기타 은행권의 3조5천억원에 대한 사항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포항시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150억원과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등 금융지원안내 등이 담겨있다.
또한, 근로복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안정자금으로 ▲5인 미만의 소상공인에게 18만원 ▲5인 이상의 소상공인에게 16만을 4개월간 지원 ▲고용유지가 어려운 휴업·휴직기업에 1일 6만6천원 지원 ▲확진자 또는 의심환자 발생 시에 결근 대비하여 사업주에게 유급휴가비 1일 13만원 ▲생활지원비로 4인 가족 123만원 등과 포항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카드수수료 최고 50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카드 수수료지원 등이 있다.
중소기업 안내에는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6,250억원과 중소기업 기술보증 ▲포항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45억원 ▲경상북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등과 상하수도 50% 감면 ▲개인사업자와 법인의 균등분 주민세 감면과 착한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액 한도 내에서 임대면적에 대한 재산세 100% 감면 내용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 어려움을 겪는 업체 등 직·간접 피해자에게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사항이 담겨 있다.
한편, 포항시는 식품위생업소에 방역을 완료하면 붙여주는 자기주도방역 인증업소 스티커를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동네 골목 상권의 슈퍼마켓, 도·소매업, 관광업소 등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기로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