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선진의식운동 참여 분위기 확산
포항시는 시민들의 선진시민의식운동 참여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나섰다.
포항시와 선진일류도시건설 추진위원회는 11일 포스코국제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의 선진시민의식 운동 참여 분위기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목표로 정해 추진 중인 법질서 지키기를 통한 `스마트 포항’,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 등의 `그린포항’, 시민건강 증진 운동으로 해피 포항’ 등 3대 과제에 대해 연중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을 선진시민의식 운동에 참여분위기를 고조시키기로 했다.
또 법질서 지키기의 세부 추진과제로 스쿨존에서 제한 속고 지키기,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얌체운동 근절, 음주운전 안하기를, 에너지 절약의 세부 추진과제로는 대중교통 이용, 한가정 한 전등 끄기, 심야 간판 소등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키로 했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없는 세상 만들기’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현미밥 먹기, 혈압혈당 바로 알기, 운동하기 등을 권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선진일류도시건설 추진위원회는 기존 위원회를 통합해 선진포럼 100인을 구성하고 사무국 체제를 개편하는 등 11일 시민의 날 행사시 제2기 출범식을 갖고 시민들의 의식 선진화 운동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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