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 선물
포항시는 25일부터 시작되는 ‘가을 관광주간’에 여러 가지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물한다.
이번 관광주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11일간으로 전국 관광지 할인과 프로그램 확대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5월 처음 실시됐다.
포항시는 이 기간 동안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 경상북도 과학교육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산업과학 테마투어’ 프로그램을 9월 27일과 10월 4일 토요일에 2회 진행한다.
포항민속박물관, 흥해향교, 신광냉수리신라비, 덕동문화마을 등을 둘러보는 ‘문화유적 투어’ 프로그램은 9월 28일, 10월 3일, 10월 5일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와 병행 운영하며, 현대고속관광(으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또한, 관광주간 동안 로봇라이프뮤지엄 입장료,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참가비가 할인되며, 연산온천파크․연산온천파크텔․리치모텔․필로스호텔․하얀사랑연수원․베니키아 호텔포항에서 숙박료 할인에 동참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준 여러 기관과 업체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관광주간을 통해 포항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이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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