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겨울철 재난대비 관계기관과 협조체계 구축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2일 울진군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내 15개 유관기관과 재난대비사항을 상호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폭설․한파․가뭄 등 자연재난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되는 경찰서, 소방서, 기상대 등 관련 기관과 겨울철 자연재난의 근원적 예방대책과 체계적 복구대책을 점검해서 상호 성실히 이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울진군은 철저한 겨울철 재난예방을 위해 건설방재과장을 총괄으로 4개반 13명으로 한 T/F팀을 구성하여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민․관․군 협력체계구축,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 농작물 및 수산증양식 피해 등 겨울철에 발생하는 재해유형별 담당반에 임무를 부여하여 겨울철 재난에 대비토록 하였으며, 금년초 동해안 이상폭설과 같이 이상기후변화에 대비한 민․관․군으로 한 발 앞서 대처하는 재난대비 24시간 상황관리체계유지, 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과 상호 협조, 공동대처를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정수 건설방재과장은 유관기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기상이변에 따른 군민의 재난관리에 대한 요구가 어느 때 보다 높아지는 있는 이때, 유관기관에서도 철저한 도로제설과 교통소통대책 추진에 적극 동참하여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를 하였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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