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촉진지구평가서 울진군 최우수기관 선정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1년도 개발촉진지구 민자유치와 일자리창출 및 국고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울진군은 개발수준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은 지역으로 1996. 4. 12 동해연안개발촉진지구 지정 후 기반조성사업과 원남 골프장 민자유치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였다.
개발촉진지구는 면적 137㎢의 8개사업장에 2,906억원의 사업비로 계획 ․ 추진 중에 있으며, 기반조성사업인 망양~직산간도로 5.8㎞구간은 143억원의 사업비로 85% 추진되었고, 사동~매화간 도로 2.2㎞구간은 사업비 31억원으로 완공되어 낙후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한 지역계획팀장은 “2013년까지 개발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중이며, 낙후된 지역의 개발촉진 사업추진으로 농촌지역의 주민소득증대와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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