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남면, 함께하는 아랫목 사랑 나누기
울진군 근남면(면장 최영기)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 대비 노동력이 없어 땔감마저 구입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우, 한부모가족 등에 대하여 땔감확보에 나섰다.
이번 땔감재료 확보는 산포리 소재 전원마을 조성지에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수거하여 연로하신 노인들이 쉽게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장작으로 만들어 공급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대상자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하여 전수 가정방문을 통해 선정하였으며, 땔감으로만 난방을 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가족 등 15여 가구에 대하여 가구당 0.5톤씩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기 면장은 면민 한 사람이라도 소외됨이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면민을 내 가족같이 모두가 행복한 근남가꾸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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