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따뜻한 친서민 안전복지 서비스 실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각종 재난의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의 주거생활안전을 위해 11월 8일부터 12월말까지 재난취약 20가구를 선정해 안전복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랑의 안전띠 잇기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가구 중 어려운 재난취약가구에 대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11월초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화재 등 재난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재난취약가구 20가구를 선정해 12월말까지 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사업은, 정비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시설을 일제점검하고 노후불량한 전기 ․ 가스 ․ 난방시설 등 위험시설을 전반적으로 교체 정비해 사전에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상반기에도 재난취약가구 331가구에 대해 2,000만원을 투입하여 안전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우리 이웃에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구들이 많아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위험이 높다. 앞으로 재난취약가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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