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공공비축미곡 34,262포대 매입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6일부터 24일까지 2011년산 공공비축미곡을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34,262포대를 일제히 매입하고 있다.
공공비축미로 새추청벼와 삼덕벼 등 2개 품종을 수매하며, 벼 매입과 함께 산지우선지급금을 1등급 기준으로 4만7천원을 지급하며(11월~12월), 산지 쌀값 추세를 반영해 내년 1월중 최종가격을 결정해 정산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비축 벼는 매입 검사시 수분함량이 13~15% 이내여야 함으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태일 친환경농정과장은 “올해는 산지 쌀값 상승으로 농가 자가 판매가 늘어 공공비축미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니, 농업인께서는 내년도 공공 비축미 배정 물량 확보를 위해 금년도 공공비축미 배정물량 전량을 우선하여 수매에 응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
울진군은 2011년도 공공비축미곡 수매에 앞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2011년산「울진생토미」벼 80,812가마를 산물 수매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하였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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