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대표가 직접 지은 농사로 이웃사랑 실천
연말을 맞아 원남면이 고향인 울진읍 읍내리에 거주하는 ‘900원예’대표 이학용(50세)씨가 원남면 기양2리에서 직접 농사를 지은 쌀 20k들이, 22포(100만원 상당)를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나누어 달라고 11월 28일 원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900원예 대표 이학용씨는 “한해 농사를 마무리 짓고 작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면 마음이 편안하다”라고 밝혀 연말을 맞아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방기룡 원남면장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가구 22개 가정을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며, 연말연시 훈훈한 이웃사랑의 온정을 지역 사회에 널리 전파하겠다”고 하였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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