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지역, 대규모 체육시설 정비
원남지역 면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게이트볼장과 족구장시설이 7월에 새롭게 단장되었다.
원남면(면장 방기룡)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해, 기존에 조성해둔 게이트볼장의 노후된 인조잔디, 보도블럭, 고무경계석 등을 3천만원의 예산을 울진군으로부터 지원받아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청장년층의 건강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조성된 덕신족구장을 1,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데크 및 옹벽을 설치하여 안전한 운동공간 및 쉼터가 되도록 했다.
방기룡 면장은 “원남은 65세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43%를 차지하는 고령화된 지역으로써 원남면민들이 쾌적한 시설에서 안전하게 여가를 즐기고, 건강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