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공무원·원자력노조협의회, 예취기 무상수리 봉사 나서
10개 읍·면 순회 봉사활동
울진군공무원협의회와 원자력노조협의회(회장 한형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예취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예취기 무상정비, 무상부품 교환, 안전사용 교육 등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번 봉사활동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규환) 주관하고 울진군공무원협의회와 원자력노조협의회가 연대하여 시작하는 사업으로 북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예취기 보유 군민들에게 예취날, 안전커버, 에어크리너 등 무료 교환, 노후 예취기 무상수리와 함께 간단한 수리기술과 안전사용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정대교 울진군 공무원협의회 회장은 “매년 1천여명이 무상수리에 참여하는 성과를 내었으나 올해는 원자력노조협의회와 연대하여 추진하는 관계로 더 많은 예취기 보유가구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예취기 고장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군민들에게 조금의 보탬을 주고자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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