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생활안정 및 지역주민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7월 28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와 일자리창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참여자 선발을 통해 8월 19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주민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년에 추진하는 일자리창출사업은 총 사업비 7억원으로 지역환경 조성사업 4억원, 노인일자리사업에 3억원이 투입된다.
지역환경 조성사업으로는 도로변 환경정비, 꽃묘생산관리, 취․정수장 환경정비, 엑스포공원 내 환경정비, 해안쓰레기 청소 등에 89명이 투입되며,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시가지 및 도로변, 해안변 등 피서지 주변 환경개선 보호사업과 놀이터, 공원, 운동장 등 생활근린시설 주변 환경 정비사업을 위하여 350여명이 투입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창출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특히 노인들에게는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와 노후생활의 활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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