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 날' 행사 개최
(사)전국한우협회울진군지부(지부장 반기철)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울진군청 옆 시내버스 승강장 주변에서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우농가의 구제역 후유증과 소값 하락의 시름을 덜고 활기와 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축산농가와 소비자 간의 신뢰형성에 기여하여 소비분위기 조성에 의미를 두고 울진군청에서 울진읍 전통시장까지 가두 캠페인과 한우시식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사)전국한우협에서는 한우의 모발이 금색과 비슷하다는데서 매주금요일을 한우 먹는 날로 지정했으며 이 행사에 전국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한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고, 한우농가는 값싸고 질 좋은 한우를 소비자에게 공급하여 한우소비촉진에 계기가 될 것이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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