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울진군 문화의 날' 성대히 열려
내 고장 문화한마당, 지역 관광 홍보
울진군은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간 중 지역문화와 관광홍보를 위해 울진군 문화의 날 행사를 29일 오전 10시30분 경주엑스포 천마공연장에서 강석호 국회의원, 임광원 울진군수, 송재원 군의장, 전찬걸․황이주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울진군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광객,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고 밝혔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울진군 문화의 날 행사장내에 경주엑스포관람객 및 군민 참석자를 대상으로 특별히 울진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지역특산품의 전시와 시식회를 개최했다.
또한, 울진전통무용인 연화무와 민요공연, 지역출신의 가수공연, 동해안 지역의 별신굿을 테마로 현대적 문화공연으로 승화시킨 문화어울림 퍼포먼스(별신굿, 사물놀이, 비보이)를 펼쳐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동시에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진군 관내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성류문화제, 제9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제1회 울진금강송 전국마라톤대회 등 주요행사를 엑스포 관람객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했으며, 본 행사의 성과로 울진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울진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우리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소개하고 널리 홍보하여 도민 화합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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