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도로정비 실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방도,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하여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11일간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속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고향길을 제공하고자 함이다.
군에 따르면 추석맞이 도로정비는 건설방재과장을 책임자로 하고 굴삭기1대, 덤프2대, 도로보수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정비반과 읍·면 합동으로 구성했다.
관내 지방도 2개노선 12km와 군도 및 농어촌도로 7개노선 19km 구간에 대하여 파손된 포장노면의 소파보수, 퇴적된 배수로의 준설과 비포장도로의 정비, 도로 비탈사면의 낙석과 산사태 방지시설 등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도로변 환경정비를 통하여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이 풍성하고 포근한 고향의 정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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