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추석 맞이 연도변 풀베기 추진
(주)한전 뒷산 등산로 주변 풀베기로 주민이용 활성화 도모
울진읍(읍장 사상진)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3차 연도변 풀베기를 추진하였다.
이번 연도변 풀베기는 아름다운 울진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교통에 장해를 줄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울진읍 주요 도로변 35.2km에 대해 정비를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이 휴식과 운동, 여가활용을 위해 즐겨 찾는 남대천, 연호천, 불영계곡과 (주)한전 뒷산 등산로를 정비하여 이들 관광지를 이용하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쾌적한 주변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했다.
특히 (주)한전 뒷산 등산로 주변에 잡초 및 일부 잡목을 제거함으로써 가을철 가까운 산을 등산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진곤 산업팀장은 지역 주민들의 이용편의 제공과 울진을 찾는 관광객 및 도시민들에게 아름답고 풍요로운 울진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에도 도로변 풀베기, 국토공원화 사업 등 아름다운 울진가꾸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희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