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미소금융재단 울진지점 개소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8일 오전11시30분, 후포면사무소 2층에 SK미소금융재단 울진지점을 개설하여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였다.
SK미소금융재단은 저소득· 저신용층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마련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울진군 후포면사무소 2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신헌철 SK이사장, 임광원 울진군수, 공원식 경북정무부지사, 지역 상인회장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SK미소금융재단 울진지점에는 2명의 직원이 상주하면서, 울진군과 영덕군 지역을 찾아다니며 대출상담활동도 펼친다.
울진군 관계자는 “SK미소금융재단 울진지점 개소로 인해 지역 전통시장상인이나, 저신용 자영업자들의 대출이 한 결 쉬워져, 이들의 경제회생과, 고리사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환영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11일 울진군과 SK미소금융재단과 협력을 통해 미소 금융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지금까지 48건의 3억6천만원의 대출실적을 기록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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