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감성충전 울진오감여행' 진행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0월 1일에서 10월2일까지 1박2일동안 엑스포공원, 덕구온천, 성류굴, 망양정, 봉평리 신라비전시관 등 주요관광지 일원에서 수도권에 거주하는 관광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1시군 1관광명품마케팅지원사업 프로그램인 ‘감성충전, 울진오감여행'을 진행하였다.
일상생활에 지친 수도권 관광객은 울진오감여행을 통해 온천욕, 해돋이 감상, 모래사장 걷기, 오징어 경매, 공연 등을 즐기면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울진금강송송이의 우수한 품질과 향을 접하고 토속음식인 고등어추어탕과 송이 쇠고기 국밥을 맛보는 등 오감을 충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감성충전, 울진오감여행’은 보고 접하는 관광을 넘어 체험하고 치유하는 관광으로 ‘울진여행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관광이벤트 상품으로 울진관광을 다각도로 홍보하여 여행객의 재방문은 물론 더많은 관광객 유치효과로 명품관광 울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당일로 진행하던 코스를 올해는 1박2일로 구성하여 수도권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울진오감여행이 되도록 편성하였는데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휴양지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상당히 기여했다”며 “앞으로 문화체험행사 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접목시켜 다시 오고 싶은 고향처럼 편안한 울진이 되도록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