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어메니티대학 개설·운영 교육생 모집
농어촌 체험지도사 양성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3년도 농산어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할 수 있는 체험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2013년도 농어촌어메니티대학’을 4월에서 12월까지 개설 ․ 운영한다.
농어촌어메니티 대학은 울진군과 농협중앙회울진군지부가 농협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예산 1억원을 확보, 농어촌체험전문지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인 (주)지역활성화센터(대표 오형은)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지난 1월부터 3월 11일까지 약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농산어촌체험마을과 고초령권역의 대표, 사무장, 마을주민, 귀농인 등 관심 있는 군민들은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장소는 근남면 수산리 소재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실시되며 교육생 접수는 읍․면 산업팀, 친환경농정과 농정기획팀에서 받고 있다. 교육 수료자는 체험마을 사무장, 농업관련 인력채용시 우선 채용과 각종 보조사업 지원 시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은 지역의 생태관광자원과 체험마을을 연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이 되어 미래농어촌을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육성하고 농어촌마을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