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일자리 창출로 서민생활 안정에 올인
4,280개로 일자리창출 군민행복시대 열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금년도 서민 일자리 창출 목표를 4,280명으로 설정하고 서민일자리 중심의 경제활성화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서민일자리 창출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공공부문 2,184명과 신원전건설과 36번국도 건설 등 민간부문에 1,799명의 서민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월중으로 민․관 일자리 창출협의회를 구성하여 상호 정보공유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서민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금년도 3월에 4만평의 평해농공단지를 준공하여 유망중소기업 유치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죽변농공단지는 금년 말까지 완공을 앞당겨 해양바이오산업과 관련된 지역특성에 맞는 기업유치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기계획으로 국립해양교육과학관 유치와 평해마이스터고육성, 기성비행훈련원 항공교육훈련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지역의 유능한 인력을 양성하고 후포 등 남부지역 주민들이 신원전건설 등 국책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편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2012년도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한 결과 3,939명의 일자리창출 목표에 4,22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107%의 사업성과를 거두었다”며“한국 통계청 KOSIS국가통계포털 자료에 의하면 2012년 2/4분기 울진지역 실업률이 1.0%로 전국 3.2%, 경북 2.9%보다 낮아 그 간의 군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서민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라고 자체평가 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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