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명칭변경 확정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울진원전'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총 184건의 공모안이 접수 되었다.
또한, 군민에 대한 원전명칭 변경에 대한 공론화 찬·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군민 대다수는 울진원전 명칭 변경에 군민 대다수가 찬성했다.
그 동안 원자력발전소 명칭을 지방자치단체 지명으로 사용함으로써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으로 농·수·축산물 판로와 친환경의 고장이며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의 이미지를 저해하는 요인이였다.
울진군은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5개안을 울진군의회에 이송한 결과 우리(U-Ri)와 한울(Hanul) 선정되었으며 추후 정부부처 및 한국수력원자력㈜에 '울진원전' 변경 명칭을 복수로 건의 할 계획이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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