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엑스포공원 관광객맞이 새단장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엑스포공원사업소에 노후 된 시설물의 보수, 전시관의 불편한 동선 변경, 포토존 설치, 동물입식 등 대대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3월중에 착수했다.
먼저 2005년 건설되어 사용되고 있는 주공연장, 곤충여행관 조형물, 왕피천 생태공원, 송림 주변의 테크 및 벤치도색과 어린이들이 많이 찾고 있는 동물 농장의 미니나귀 입식, 안전을 위한 관람 시설 보수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와 병행하여 농군이․농심이 캐릭터 조형물 보수, 왕피천 생태공원 연못의 부들 및 잡목제거 등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쉼터와 머물러 갈 수 있는 쾌적한 공간 제공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진군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도록 홍보와 편의제공에 행정의 최우선을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영기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 시설물의 노후, 이용객의 불편한 점을 세밀히 점검하여 지속적으로 봄맞이 관광객 및 지역 주민의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예산을 투입, 개선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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