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공원, 동물농장 미니나귀 이사온다
울진군(군수 임광원) 엑스포공원는 3월 22일 미니나귀(암수)한쌍을 울산광역시로부터 구입하여 관람객에게 전시한다.
전시되고 있는 동물농장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개체수 확보의 일환으로 어린이들과 친숙한 미니나귀는 8년생 암수 한쌍으로 나귀 중 가장 체구가 작고 몸높이 1m정도이며 가축용보다 애완용으로 사육되며 어린이들과 친한 동물로써 힘이 강하고 임신기간은 300일로 1마리의 새끼를 출산한다.
또한 초식성으로 풀과 과일, 나뭇잎 등을 좋아한다.
엑스포공원사업소에서는 기 전시되고 있는 반달가슴곰을 비롯한 10종류 42마리의 동물들과 함께 전시하며 동물우리 지붕교체, 휀스교환, 도색 등을 실시하여 동물들이 깨끗하고 안락한 환경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관광객은 물론 어린이와 함께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기며 머물고 갈수 있는 동물농장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