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위문금 지원으로 훈훈한 설맞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595가구에 대하여 명절위문금 4천1백6십5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동절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 저소득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등으로 지난해 보다 2만원이 증가한 가구당 7만원이 지원된다.
설명절 위문금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기탁한 이웃돕기성금 모금액으로 매년 지원되며, 지난해 2천9백만원 보다 1천2백6십5만원 증가했다.
연말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이웃돕기 성금기탁과 더불어 각계각층에서 쌀과 연탄, 상품권 등 물품 후원도 이어지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저소득층의 추운 겨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성금품 기탁 및 후원은 울진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및 읍면 주민복지팀에서 접수와 안내를 하고 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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