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공중위생 관련단체 임원 간담회 개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월 25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식품위생, 공중위생분야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외식업울진군지부를 비롯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휴게, 숙박, 이용, 미용, 목욕 등 18명의 위생관련 분야 단체장 및 임원이 참석해 식품위생과 공중위생 업소에서 위생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올해 군에서 추진하는 식품․공중위생분야 주요사업과 식품위생법,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개정 법률에 대해 안내했다.
이밖에 설 명절대비 물가안정, 강화된 식품안전관리, 겨울철 식중독예방, 스마트울진운동 등에 대하여 홍보 및 토론하였으며, 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춘계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 201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등 생태관광도시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포함한 군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울진이 지향하고 있는 생태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음식․숙박 등 위생관련 단체가 앞장서 스마트울진 운동인 친절,청결,질서가 있는 울진이 되어야 관광지로서 성공할 수 있으며, 군에서 관광객 홍보를 많이 하여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잘 호응해서 개선되고 있으나 식품위생과 공중위생 수준을 더 한층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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