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조기발주 추진단 가동
내년 상반기 90% 발주, 70% 자금집행을 위해 행정력 집중키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12월 20일부터 2012년도 공공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중권 부군수를 단장으로 2개반 5팀 47명으로 추진단을 구성하여 착수회의를 통해 내년도 1월말까지 건설공사 중 90%이상을 상반기에 조기발주하고, 70%자금집행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기발주 추진단은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합동작업은 실시하지 않지만 팀별 조기발주 추진상황보고 및 3차례의 중간점검을 통해 1~2월중 자체 및 용역설계를 마치고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구제역으로 인해 조기발주 추진단을 운영하지 못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견실시공을 위해 현장 조사 측량시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현지여건에 맞는 설계를 함으로 설계변경을 최소화 하고, 부실한 설계 및 시공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수 건설방재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설공사를 조기에 발주하는데 온 힘을 쏟고, 이와함께 시설직 공무원의 설계능력 함양은 물론 건설현장 견학 및 비교 교육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이상희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